남규리, 미니홈피 심경 고백 "외로워도 힘들어도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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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속사 무단 이탈' 논란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씨야 출신 남규리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현재 심경을 담은 글귀를 공개했다.
남규리는 21일 미니홈피 첫 화면에 "하늘도 알고 땅도 알거야 아시죠"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또한 눈물을 닦는 어린 아이의 사진과 함께 "누구나 다 외롭다"라고 운을 뗀후 "신이 나만 특별히 외롭게 만든건 아니니까 혼자 서서 걸어간다고 외로워 하지도 힘들어 하지도마"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시간이 지나면 또 아무것도 아닌게 될지도 몰라"라며 "시간의 힘을 믿어봐 지금 잠시 힘들 뿐이야"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세상에 영원히 미치도록 힘든 일 따위는 하나도 없으니까"라며 자신을 격려하기도 했다.
20일 씨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남규리가 전속계약 기간을 어기고 팀을 무단 이탈했다고 주장, 법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며 입장을 전해 파장이 일고 있다.
한편, 남규리가 빠진 씨야는 신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당분간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남규리는 21일 미니홈피 첫 화면에 "하늘도 알고 땅도 알거야 아시죠"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또한 눈물을 닦는 어린 아이의 사진과 함께 "누구나 다 외롭다"라고 운을 뗀후 "신이 나만 특별히 외롭게 만든건 아니니까 혼자 서서 걸어간다고 외로워 하지도 힘들어 하지도마"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시간이 지나면 또 아무것도 아닌게 될지도 몰라"라며 "시간의 힘을 믿어봐 지금 잠시 힘들 뿐이야"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세상에 영원히 미치도록 힘든 일 따위는 하나도 없으니까"라며 자신을 격려하기도 했다.
20일 씨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남규리가 전속계약 기간을 어기고 팀을 무단 이탈했다고 주장, 법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며 입장을 전해 파장이 일고 있다.
한편, 남규리가 빠진 씨야는 신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당분간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