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는 5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본사 대강당에서 ‘자연계열 고3 학생을 위한 2010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과생들에게 수리영역과 과학탐구영역은 과목 자체도 공부하기 어렵지만 수능에서의 난이도 상승과 주요 대학에서의 가중치 부여 등으로 인해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학습 전략이 필요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메가스터디측은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이사가 이과생의 입장에서 올해 입시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고 이과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들을 꼼꼼히 짚어줄 예정이다.2부에서는 신승범(수리영역),김성재(물리),박호진(화학),박선오(생물),최석영(지구과학) 등 전문강사들이 나와 올해 수능을 전망하고 선택과목 결정 방법,효과적인 과목별 학습전략 등을 제시한다.이어서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 전문강사들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해 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23일부터 메가스터디 사이트(www.megastudy.net)에서 선착순 300명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문의는 02-521-8625.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