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가 한 달가량 남은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에 남아공 정·관계 인사들과 자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과 만나 2016년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