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맨유, FA컵 결승행 좌절
맨유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에버턴과 연장까지 가는 120분 혈투끝에 0-0으로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박지성은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FA컵 두 경기 연속골을 노렸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1분 교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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