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시장지배력 강화+안정적 성장지속-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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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0일 CJ CGV에 대해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6개월 목표주가로는 2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서승연 연구원은 "올 1분기에 예상치에 부합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매출은 전반적인 흥행작 부족에 따라 상영매출이 전년대비 3.8% 성장한 589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인당매점소비(SSP) 증가로 매점매출은 전년보다 9.2%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영업이익은 상영부금, 감가상각비 등 원가 감소와 비용절감 등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1.3% 포인트 개선된 15.2%를 기록하면서 개선됐다고 서 연구원은 전했다. 당기순이익도 법인세율 정상화에 따라 130.6% 급증한 6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서 연구원은 "CJ CGV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개관을 통한 시장지배력 상승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1분기에 부산 센텀시티점 개관에 이어 2분기 명동점 리뉴얼 재개관을 포함 4개점 개관이 예정되어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서승연 연구원은 "올 1분기에 예상치에 부합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매출은 전반적인 흥행작 부족에 따라 상영매출이 전년대비 3.8% 성장한 589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인당매점소비(SSP) 증가로 매점매출은 전년보다 9.2%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영업이익은 상영부금, 감가상각비 등 원가 감소와 비용절감 등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1.3% 포인트 개선된 15.2%를 기록하면서 개선됐다고 서 연구원은 전했다. 당기순이익도 법인세율 정상화에 따라 130.6% 급증한 6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서 연구원은 "CJ CGV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개관을 통한 시장지배력 상승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1분기에 부산 센텀시티점 개관에 이어 2분기 명동점 리뉴얼 재개관을 포함 4개점 개관이 예정되어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