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남]금호고속 장애인의 날 맞아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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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호고속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15일 금호고속(사장 김성산)은 이날 하룻동안 금호터미널이 운영하는 전국 12개 버스터미널에서 운행하고 있는 금호고속 22개노선 할인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광주에서 서울, 경주, 마산, 울산, 전주, 청주, 목포, 순천, 여수, 해남 등 10개 노선과 목포에서 서울, 광주 등 2개 노선, 대구↔의정부, 전주↔광주, 유성↔서울, 김제↔서울, 공주↔서울, 논산↔서울, 연무대↔서울, 순천↔광주, 여수↔광주, 해남↔광주 등 총 22개다.
할인행사는 20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표창구에 장애인수첩 및 일반복지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금호고속의 장애우 우대 할인행사는 버스운송업계에서는 처음 실시했던 것으로, 지난2007년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2007년 금호고속 단독 노선인 12개 노선에서만 실시했던 것을, 이번에 22개 노선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대상 노선은 광주에서 서울, 경주, 마산, 울산, 전주, 청주, 목포, 순천, 여수, 해남 등 10개 노선과 목포에서 서울, 광주 등 2개 노선, 대구↔의정부, 전주↔광주, 유성↔서울, 김제↔서울, 공주↔서울, 논산↔서울, 연무대↔서울, 순천↔광주, 여수↔광주, 해남↔광주 등 총 22개다.
할인행사는 20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표창구에 장애인수첩 및 일반복지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금호고속의 장애우 우대 할인행사는 버스운송업계에서는 처음 실시했던 것으로, 지난2007년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2007년 금호고속 단독 노선인 12개 노선에서만 실시했던 것을, 이번에 22개 노선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