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대형제약사와 항체신약개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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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가 국내대형제약사와 항체신약개발 공동 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 개발에서 영인프런티어는 리드 항체를 공급하고 항체 후보 물질을 도출하는데 회사의 핵심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제약사는 연구결과물에 대한 실시권을 행사하게 된다. 연구기간은 4년이다.
양사는 연구원들이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프로젝트를 위한 전담 연구조직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체신약은 기존의 일반 세포도 사멸시키는 항암제와는 달리 특정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탁월한 효능과 완치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제약사와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됐다"며 "항체분야의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계약상대방과 신약 개발 대상품, 이윤 분배, 비용부담은 비밀협약에 의해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 국내 바이오기업 중 유일하게 항체수출로만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번 공동 연구 개발에서 영인프런티어는 리드 항체를 공급하고 항체 후보 물질을 도출하는데 회사의 핵심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제약사는 연구결과물에 대한 실시권을 행사하게 된다. 연구기간은 4년이다.
양사는 연구원들이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프로젝트를 위한 전담 연구조직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항체신약은 기존의 일반 세포도 사멸시키는 항암제와는 달리 특정 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탁월한 효능과 완치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제약사와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됐다"며 "항체분야의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계약상대방과 신약 개발 대상품, 이윤 분배, 비용부담은 비밀협약에 의해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 국내 바이오기업 중 유일하게 항체수출로만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