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일본의 '아사히카세이파마'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플리바스'의 국내 개발·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치료제는 알파1수용체를 차단하여 전립선과 요도 근육의 수축을 억제하고 요도를 확장시켜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를 치료해주는 신약으로 2011년께 국내 시판할 예정입니다.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은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도입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와 항바이러스제 `발트렉스'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비뇨기과 영역에서 입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