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세계적인 네트워크 기업인 시스코와 손을 잡고 대지진이 발생했던 중국 쓰촨 지역 u-시티 건설 사업을 추진합니다. SK텔레콤은 1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시스코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앞으로 공동으로 TF를 구성, 쓰촨 지역 재건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시스코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u-시티 사업에서 시너지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SK그룹 최재원 부회장은 시스코의 존 챔버스 회장과 조찬 미팅을 갖고 앞으로의 사업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