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온스 강세…신공장·수출확대 기대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휴온스가 신공장 가동과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휴온스는 전날보다 620원(6.81%) 오른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휴온스에 대해 신공장 가동과 해외 수출 확대로 중장기적으로 성장성 부각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4000원으로 분석을 재개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존 주력분야인 웰빙의약품(비만치료제, 태반주사제, 비타민주사제) 성장은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작년에 이어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기 민감도 낮은 전문의약품이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전문의약품 매출 비중은 작년 45.4%에서 금년에 48.0%로 확대되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금년 기점으로 수익성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해외 수출 확대, 신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 확충, 신공장 이전으로 10년간 100% 법인세감면혜택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해외 수출은 현재 동남아시아 쪽으로 집중돼 있으나 최근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미국 FDA로부터 생리식염수 품목승인 등으로 향후에는 선진국 중심으로 해외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휴온스는 전날보다 620원(6.81%) 오른 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휴온스에 대해 신공장 가동과 해외 수출 확대로 중장기적으로 성장성 부각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4000원으로 분석을 재개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존 주력분야인 웰빙의약품(비만치료제, 태반주사제, 비타민주사제) 성장은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작년에 이어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기 민감도 낮은 전문의약품이 향후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전문의약품 매출 비중은 작년 45.4%에서 금년에 48.0%로 확대되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금년 기점으로 수익성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해외 수출 확대, 신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 확충, 신공장 이전으로 10년간 100% 법인세감면혜택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해외 수출은 현재 동남아시아 쪽으로 집중돼 있으나 최근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 미국 FDA로부터 생리식염수 품목승인 등으로 향후에는 선진국 중심으로 해외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