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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디아 증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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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1개월새 32% 올라 1위… 중국·홍콩도 17~31% 상승
    중국에 이어 인도 증시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해외 주식형펀드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차이나펀드와 친디아펀드의 수익률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14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인도 뭄바이 증시의 선섹스지수는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1주일간 11.3% 올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국가(48개국)의 대표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선섹스지수는 1개월 상승률에서도 32.4%로 아시아 이머징 국가 9개 주요 지수 중 1위를 차지했다. 48개국 주요 지수 가운데에서는 페루와 이집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올랐다.

    이인구 대우증권 연구원은 "인도 통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여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신흥국가 중 주가 수익률이 뒤졌던 인도 증시도 이달 들어 탄력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의 항셍지수와 H지수도 1개월간 각각 27.4%,31.3% 오르며 상승세에 동참했다. 3개월 상승률에서는 중국 상하이선전(SHSZ)300지수가 두각을 나타냈다. 이 지수는 3개월 전에 비해 38.3% 뛰어 아시아 9개국 중 수위에 올랐으며 48개국 가운데 페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상승했다.

    인도와 중국 증시가 반등하면서 관련 펀드 수익률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H주 상장 종목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형 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16.91%(이하 13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하는 PCA차이나드래곤A 펀드도 3개월간 19.02%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 인도펀드인 미래에셋인디아솔로몬주식형 펀드의 경우 6개월 수익률(-8.16%)은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지난 1개월간은 18.02%로 선전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에 함께 투자하는 미래에셋친디아업종대표주식형 펀드도 6개월 이상 수익률은 마이너스지만 3개월 이하 수익률은 12%가 넘는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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