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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테크윈, 디카 분리 후 안정성 부각…목표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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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14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디지털카메라 사업 분리 후 이익 안정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성장 동력이었던 디카 사업은 외형 증가에는 긍정적이나 수익성 변동폭이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면서 "디카 사업의 분리로 외형 성장은 둔화될 전망이나 이익의 안정성 및 현금 창출 능력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테크윈은 지난 2월 디카사업부를 분리했고, 디카사업부는 '삼성디지털이미징'으로 독자출범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1분기 매출액은 5610억원, 영업이익은 368억원으로 디카 사업을 제외하면 전년동기대비 각각 18.9%, 9.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자 핸드셋 판매 수량이 증가해 카메라 모듈 사업의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면서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사업의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고 환율효과로 파워시스템 사업의 영업이익률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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