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최초의 국제사이버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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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의 국제사이버박람회 열린다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의 지역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사이버 박람회(http://cbt.epcci.or.kr)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이번 행사는 부산권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국제사이버박람회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지역중소기업계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온라인 상담회의 참가업종은 금속조립제품과 화장품,화학제품,음식료품,의료용품,섬유·피혁제품,일반생활용품 등 총 11개품목.참가업체는 대영특수고무와 광명잉크제조 등 부산기업 18개사와 코다마 건강식품 등 일본기업 26개사다.부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바이어 정보를 구하지 못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해 4월 부산상의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무역상담(CBT.Cyber Business Talks)’ 시스템이 활용된다.온라인 무역상담 시스템이란 실제 박람회를 온라인상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으로,기업소개는 물론 상세한 제품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대1 채팅서비스를 통해 자사 사무실에서 온라인 상담 참가 바이어와 직접 상담할 수도 있다.박람회나 상담회에 직접 찾아가는데 필요한 인적,물적,시간적,공간적 낭비요소를 절감할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의 지역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사이버 박람회(http://cbt.epcci.or.kr)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이번 행사는 부산권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국제사이버박람회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지역중소기업계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온라인 상담회의 참가업종은 금속조립제품과 화장품,화학제품,음식료품,의료용품,섬유·피혁제품,일반생활용품 등 총 11개품목.참가업체는 대영특수고무와 광명잉크제조 등 부산기업 18개사와 코다마 건강식품 등 일본기업 26개사다.부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바이어 정보를 구하지 못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해 4월 부산상의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무역상담(CBT.Cyber Business Talks)’ 시스템이 활용된다.온라인 무역상담 시스템이란 실제 박람회를 온라인상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으로,기업소개는 물론 상세한 제품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대1 채팅서비스를 통해 자사 사무실에서 온라인 상담 참가 바이어와 직접 상담할 수도 있다.박람회나 상담회에 직접 찾아가는데 필요한 인적,물적,시간적,공간적 낭비요소를 절감할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