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중인 잡스 여전히 1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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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경영전략은 직접 챙겨
미국 애플사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사진)는 병가 중에도 집에서 경영 전략을 결정하는 등 실질적인 1인자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팀 쿡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애플의 일상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지만 잡스 CEO는 집에 머물면서 여전히 회사의 최우선 경영 전략을 결정하고 있다. 그는 특히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의 작동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포함해 제품에 대한 검토도 직접 챙기고 있다.
잡스 CEO는 이와 함께 애플의 향후 경영 전략을 개발하는 데도 개입하고 있는데,이 회사는 신형 아이폰을 출시하고 아이폰이나 아이폰터치보다 작은 초소형 기기도 개발할 계획이다. 그는 2004년 췌장암 치료를 받고 지난 1월 병가를 냈으나 오는 6월 경영 일선으로 돌아오겠다고 발표했었다. 그는 자신이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주요한 전략적 결정에는 여전히 개입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팀 쿡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애플의 일상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지만 잡스 CEO는 집에 머물면서 여전히 회사의 최우선 경영 전략을 결정하고 있다. 그는 특히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의 작동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포함해 제품에 대한 검토도 직접 챙기고 있다.
잡스 CEO는 이와 함께 애플의 향후 경영 전략을 개발하는 데도 개입하고 있는데,이 회사는 신형 아이폰을 출시하고 아이폰이나 아이폰터치보다 작은 초소형 기기도 개발할 계획이다. 그는 2004년 췌장암 치료를 받고 지난 1월 병가를 냈으나 오는 6월 경영 일선으로 돌아오겠다고 발표했었다. 그는 자신이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주요한 전략적 결정에는 여전히 개입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