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을지로 한화빌딩 뒤 파리공원에서 열린 도심음악회에서 시민들과 주변 빌딩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코리안 재즈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다. 한화그룹과 중구문화원이 공동 개최하는 '금요 정오 음악회'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열린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