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를 둘러싼 돈의 비밀이 밝혀진다.29일 방송되는 EBS 경제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5부 '코인, 타셨습니까' 편에서는 암호화폐의 탄생과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화폐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 본다.이날 방송에서는 전자화폐 발명가 데이비드 차움이 등장해 전자화폐 시스템의 탄생이 가진 의미를 살펴본다. 그는 중개 절차와 수수료가 발생하는 현재 거래시스템에 대해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많은 거래비용이 발생한다"며 "매우 착취적이고 국제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해로운 구조"라 평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또한 나이지리아의 화폐개혁 사례를 통해 돈의 탄생과 죽음을 돌아보며 화폐의 조건으로서 바라본 암호화폐의 의의를 짚어본다. 최근 나이지리아는 신권을 발표하며 화폐개혁을 시도했지만 중앙은행이 구권과 교환할 만한 충분한 신권을 공급하지 못하면서 국민들과 충돌이 발생한 상황.특히 자국화폐가 신뢰를 잃자 물물교환이 일어나는 등 돈이 등장하기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나이지리아가 화폐개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함께 아프리카 암호화폐 채택률 1위가 된 이유를 탐구한다.한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틈타 등장한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시각은 세계 석학들 사이에서도 극명하게 갈린다고 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절대 기성 통화를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과 가치의 저장 수단으로 인정하는 견해가 팽팽하게 대립한 가운데 화폐의 미래를 어떻게 점쳐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EBS가 선보이는 경제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5부 '코인, 타셨습니까' 편은 29일
배우 류준열과 열애, 결별로 도마 위에 올랐던 한소희가 이번엔 프랑스 대학 합격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최근 한 네티즌은 한소희에게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보내 프랑스 대학 합격 관련 답변을 받았다며 온라인상에 내용을 공개했다.네티즌에게 보낸 답변에서 한소희는 "발상과 전환 이런 것은 제게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다"며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승스를 꿈꾸다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프랑스 순수미술 명문 그랑제콜)를 택했다"고 밝혔다.한소희는 "통장에 2000만~3000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유학)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스무 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던 저는 알바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는데 예능에서 이야기가 편집돼 와전됐다"고 해명했다.앞서 한소희는 지난 1월 나영석의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제 명의로 된 계좌에 6000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됐다"며 "제게 6000만원이 어디 있겠느냐. 그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호프집에서 12시간 아르바이트하면 한 달 180만원을 주는데 모델 일을 하면 2시간에 300만 원을 주더라"라고 말했다.그는 "과자 광고를 했더니 2000만 원이 통장에 들어왔다. 당시 회사도 없어서 모두 제게 들어온 돈이었다. 3편 찍고 6000만 원 채워서 프랑스에 가려고 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해당 발언이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는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이
배우 변우석이 '런닝맨'에 출연한다.29일 SBS '런닝맨'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변우석이 오늘 진행되는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면서 2년 만에 다시 출연하는 변우석의 활약에 기대를 당부했다.변우석은 현재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 역을 맡았다. 단숨에 청춘스타로 등극한 변우석이 '런닝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눈길이 쏠린다.특히 변우석은 2년 전 출연했던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에게 이름표 뜯기 특훈까지 받았지만, 게임 시작과 동시에 탈락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환갑을 2년 앞둔 지석진에게도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던 변우석이 '런닝맨'에 재출격에 어떤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한편 변우석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5월 12일 방송된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