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0일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브랜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레바논 베이루트에 콜센터와 고객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이 회사 레반트(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등 4개국을 통칭) 법인은 이 서비스센터에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24시간 이내에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중동아프리카 가전시장 1위인 LG전자는 올 들어 자사 제품만을 판매하는 브랜드 매장 숫자가 20개를 넘어서자 지난달 튀니지에 가전업체로는 처음으로 콜센터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