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순방을 마치고 7일(현지시간) 이라크를 예고없이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국적군 사령부가 위치한 바그다드의 옛 알파우 대통령궁에서 미군 병사들과 포옹하고 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이라크를 찾은 오바마 대통령은 2011년 12월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을 완전 철수시킨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바그다드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