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맞벌이 가정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늘리기 위해 소득 기준을 완화,보육비(월 17만~72만원)를 받는 가구를 전체 가구의 34%에서 오는 2012년 80%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산층 복원 프로젝트인 '휴먼 뉴딜'과 관련해 이 같은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