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한국제약협회장이 보건복지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최고 영예인 무궁화장을 받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제37회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김 회장을 비롯한 227명의 보건의료 · 복지분야 유공자를 시상한다.

김 회장은 2000년부터 제약협회 회장을 맡아 의약품 제조 · 유통 구조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철수 양지법인 병원장은 소외계층을 상대로 꾸준히 의료봉사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