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새만금 간척지와 영산강 간척지에 입주할 대규모 농어업회사로 모두 7개 법인 및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전북 새만금 간척지(700㏊) 지구의 우선협상 대상자로는 농산무역, 동부정밀화학 · 동부하이텍 컨소시엄, 새만금 초록마을 등 3곳이 선정됐다.

또 예비 후보로는 이지바이오시스템, NH새만금이 지정됐다.

전남 영산강 간척지(713㏊) 지구의 우선협상 대상자로는 한빛들주식회사, 장수채, 대영산업 컨소시엄, 삼호용앙영농조합 등 4곳이 뽑혔고 예비 후보로는 농업회사법인인 매봉합자회사가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