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뮤직(대표 박인수)은 2일 신규 음원 콘텐츠 투자 및 유무선 음악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주주인 KTF를 대상으로 6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KTF의 KTF뮤직 보유지분은 35.28%에서 48.69%로 늘어나며 발행주식은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된다.

KTF뮤직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목적은 유무선 음악포털 도시락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경쟁력 있는 음원콘텐츠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