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3.31 18:15
수정2009.04.01 09:51
대우증권과 계열사인 산은자산운용이 나란히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키로 했다.
대우증권은 31일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전체 임원의 급여를 10% 반납해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은 "경기침체로 유능한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