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중 1200선 아래로 내려갔다.

30일 오후 2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8.90포인트, 3.14% 급락한 1198.6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확대하고 있는데다, 미국 정부가 자동차 업체 GM과 크라이슬러에 대한 추가 지원을 거절했다는 소식에 지수가 가파른 조정을 받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836억원, 기관은 14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445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313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