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최고의 경영자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고영립 화승그룹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한국경제매거진은 2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에서 '2009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을 개최하고 종합대상 3개 기업과 7개 부문별 대상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은 경영과 노사, 소비자 등 각 부문에서 총 15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해 최고 점수를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시상 기업은 3개 종합대상 기업 외에 서울아산병원, 케이웰훼즈, 한백CNT,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 제니웰, 피죤, 한솔상조 등 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