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홀 합계 스코어가 32언더파.'

태국의 찹차이 니랏(25)이 나흘 동안 하루평균 8언더파를 치는 진기록을 세웠다. 니랏은 인도 뉴델리의 클래식골프리조트(파72)에서 지난 22일 끝난 아시안PGA투어 SAIL오픈에서 4라운드 합계 32언더파 256타(62 · 62 · 65 · 67)로 2위를 1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72홀 32언더파는 어니 엘스가 2003년 APGA · 유러피언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세운 29언더파를 경신한 APGA투어 새 기록이다. 미국 PGA투어 최다 언더파 기록(31언더파)도 능가한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