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아이온 中 진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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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엔씨소프트가 거래일 기준으로 5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 게임인 '아이온'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오전 9시 26분 엔씨소프트는 현재 전날보다 3600원(4.04%) 급등한 9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주부터 아이온의 중국내 클로즈베타(사전비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온이 국내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중국 실적도 기대되고 있다"면서 "올해 중국을 비롯해 유럽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이 예정돼 있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아이온 효과로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여력이 아직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또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가 선전하면서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 등 다른 게임주들의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창권 대우중권 애널리스트도 "아이온은 중국 게이머들이 2009년에 가장 기대하는 온라인 게임"이라며 "상용화 시에 최소한의 흥행이 보장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3일 오전 9시 26분 엔씨소프트는 현재 전날보다 3600원(4.04%) 급등한 9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주부터 아이온의 중국내 클로즈베타(사전비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온이 국내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중국 실적도 기대되고 있다"면서 "올해 중국을 비롯해 유럽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이 예정돼 있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아이온 효과로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여력이 아직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또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가 선전하면서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 등 다른 게임주들의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창권 대우중권 애널리스트도 "아이온은 중국 게이머들이 2009년에 가장 기대하는 온라인 게임"이라며 "상용화 시에 최소한의 흥행이 보장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