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저녁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최여진, 홍수아, 한민관, 박휘순, 박재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최여진은 이날 '야구선수들에게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006년 KBS 예능오락프로그램인 '여걸식스'에서 활약했던 최여진은 당시 많은 출연 게스트들에게 큰 인기를 받은 바 있다.

이날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 최여진은 "야구선수들에게 대시를 받았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여진은 이어 "대시를 했던 사람들 중에는 결혼까지도 생각하는 선수도 있었다"고 말해 더 큰 궁금증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나 역시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직접 선수 이름을 검색해 봤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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