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20화' 금잔디, '구준표의 전용하녀'로 취직?
KBS드라마 '꽃보다 남자' 20화에서 금잔디(구혜선 분)가 구준표(이민호 분)의 전속하녀로 준표의 저택에 입성한다.

16일 방송되는 KBS드라마 '꽃보다 남자' 20화에서 금잔디는 준표의 전용 메이드가 돼 안하무인격인 준표의 태도를 한방에 제압하게 돼 준표의 주위를 놀라게 한다.

구준표의 전속하녀(?)가 된 잔디는 준표를 깨우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던 순간 강회장(이혜영 분)과 하재경(이민정 분)이 그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강회장은 순간 잔디를 내치려고 하고 이를 지켜본 숙녀할멈(김영옥 분)과 재경이 말리며 메이드가 된 잔디가 준표의 집에 불안한 체류를 하게 된다.

한편, 잔디는 진료소에서 쓰러진 지후의 할아버지 윤석영(이정길 분)을 부축해 윤지후(김현중 분)의 집에 부축해 간다. 오랜시간 이별해왔던 두사람을 화해시키기 위해 잔디는 고군부투하고 할아버지와 손자 윤지후의 어색한 동거가 시작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