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글로벌 금융안정포럼 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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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기구인 금융안정포럼(FSF)의 회원이 됨으로써 국제 무대에서 목소리를 높일 수 있게 됐다. FSF는 12일 영국 런던에서 총회를 갖고 한국 등 12개국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 모두 13곳을 회원으로 받아들여 회원국을 25개국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번에 FSF에 새롭게 가입한 국가는 한국 외 남아공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터키 등 G20 국가와 스페인 등이다. 기존 FSF 회원국은 선진 7개국(G7)과 호주 스위스 네덜란드 홍콩 싱가포르 등이었다. FSF는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국제 금융위기 예방 및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1999년 창립됐다. 지난해부터는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금융당국 간 공조 확대,새로운 글로벌 감독체계 모색 등을 진행 중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이번에 FSF에 새롭게 가입한 국가는 한국 외 남아공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터키 등 G20 국가와 스페인 등이다. 기존 FSF 회원국은 선진 7개국(G7)과 호주 스위스 네덜란드 홍콩 싱가포르 등이었다. FSF는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국제 금융위기 예방 및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1999년 창립됐다. 지난해부터는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금융당국 간 공조 확대,새로운 글로벌 감독체계 모색 등을 진행 중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