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스타 추성훈, 日모델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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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이 사실은 지난 10일 오후 8시께 야노가 자신의 블로그에 추성훈과 혼인 신고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결혼식 일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야노는 블로그에 "추성훈과 함께 있으면 안심이 된다. 그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본연의 모습대로 있을 수 있게 해준다"며 "그런 사람과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소중히 하고 싶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글을 남겼다.
추성훈 역시 11일 새벽 자신의 공식홈페이지(www.akiyamayoshihiro.com)를 통해 야노와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7년 1월 친구의 소개로 만난 후 2년간의 교제 끝에 혼인신고를 하고 도쿄에 신혼집을 마련해 함께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해 2월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 적이 있다. 추성훈은 미국종합격투기 UFC 진출을 선언하고 데뷔전을 준비 중이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
야노는 블로그에 "추성훈과 함께 있으면 안심이 된다. 그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본연의 모습대로 있을 수 있게 해준다"며 "그런 사람과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소중히 하고 싶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글을 남겼다.
추성훈 역시 11일 새벽 자신의 공식홈페이지(www.akiyamayoshihiro.com)를 통해 야노와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7년 1월 친구의 소개로 만난 후 2년간의 교제 끝에 혼인신고를 하고 도쿄에 신혼집을 마련해 함께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해 2월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 적이 있다. 추성훈은 미국종합격투기 UFC 진출을 선언하고 데뷔전을 준비 중이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