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배우 오군여가 "남자 밝히는 여자 진관희가 있다"고 밝혀 중국 대륙이 술렁이고 있다.

최근, 홍콩의 한 토크쇼에 출연한 오군여는 진관희를 옹호하는 발언를 하던 도중에 "홍콩 연예게에 여자 진관희있도 있다"며 "남자를 우표 수집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오군여의 폭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오군여는 "홍콩 4대 천왕인 여명, 유덕화, 곽부성, 장학우 중에 한 사람만 빼고 다 수집했다고 들었다"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로인해 중국 네티즌들은 여자 진관희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현재 네티즌들에 의해 거론되고 있는 4명의 후보로는 장만옥, 관지림, 왕조현, 서기 등이 있다. 그중에 오군여와 친분이 있는 장만옥에 무게를 싣고 있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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