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큰 場 열린다 ‥ 회화ㆍ사진 3천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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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일 부산 벡스코서 화랑미술제
'가족,친구,연인끼리 봄 나들이를 겸해 그림쇼핑 떠나요. '
국내외 미술품 3000여점을 전시 · 판매하는 '화랑미술제'가 오는 19~23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화랑협회 소속 80개 화랑이 출품한 국내외 인기 작가 500여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원로 작가 김종학 김창열 이우환 박서보씨를 비롯해 전명자 지석철 고상우 홍지연 김덕기 정연두 전준엽 강요배 송은영 이성기 김무언 장기영 등 중견 · 신진들의 독창적인 작품까지 다양하다.
외국 작가는 앤디 워홀,데미안 허스트,로이 리히텐슈타인,야요이 구사마,솔르윗,로버트 인디애나,줄리안 오피,알렉산더 칼더,칸디다 회퍼 등이다.
선화랑은 전명자의 파리 풍경화,서정태의 인물 추상,고상우,강유진,홍지연씨의 작품을 내건다.
국제갤러리는 조덕현 이기붕 정연두씨 등 국내 작가와 도날드 저드,앤디 워홀,루이스 부르주아,빌비올라,알렉산더 말더,줄리안 오피 등 서양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현대는 황규백,이대원,김덕용,변웅필,민상식,김성진,김덕기 등 구상작품을 출품한다.
이 밖에 가나아트갤러리는 류준화 서유라 최지영씨,표갤러리는 허진 김창열 이용덕 박성태 임주리씨,박영덕화랑은 김경렬 김창영 김세중 박성민 설경철씨,박여숙 화랑은 양만기 권기수 강석현씨의 작품을 각각 출품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아트 인 부산'특별전에는 35세 미만 작가 60여명이 90여편의 작품을 출품,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먼 곳에서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해 KTX 열차 안에서 학술행사 '아트 열차'도 함께 연다.
표미선 한국화랑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훌륭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판매액은 지난해에 다소 못 미치는 5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학생 3000원,어른 5000원.(02)733-3706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국내외 미술품 3000여점을 전시 · 판매하는 '화랑미술제'가 오는 19~23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화랑협회 소속 80개 화랑이 출품한 국내외 인기 작가 500여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원로 작가 김종학 김창열 이우환 박서보씨를 비롯해 전명자 지석철 고상우 홍지연 김덕기 정연두 전준엽 강요배 송은영 이성기 김무언 장기영 등 중견 · 신진들의 독창적인 작품까지 다양하다.
외국 작가는 앤디 워홀,데미안 허스트,로이 리히텐슈타인,야요이 구사마,솔르윗,로버트 인디애나,줄리안 오피,알렉산더 칼더,칸디다 회퍼 등이다.
선화랑은 전명자의 파리 풍경화,서정태의 인물 추상,고상우,강유진,홍지연씨의 작품을 내건다.
국제갤러리는 조덕현 이기붕 정연두씨 등 국내 작가와 도날드 저드,앤디 워홀,루이스 부르주아,빌비올라,알렉산더 말더,줄리안 오피 등 서양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현대는 황규백,이대원,김덕용,변웅필,민상식,김성진,김덕기 등 구상작품을 출품한다.
이 밖에 가나아트갤러리는 류준화 서유라 최지영씨,표갤러리는 허진 김창열 이용덕 박성태 임주리씨,박영덕화랑은 김경렬 김창영 김세중 박성민 설경철씨,박여숙 화랑은 양만기 권기수 강석현씨의 작품을 각각 출품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아트 인 부산'특별전에는 35세 미만 작가 60여명이 90여편의 작품을 출품,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먼 곳에서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해 KTX 열차 안에서 학술행사 '아트 열차'도 함께 연다.
표미선 한국화랑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훌륭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판매액은 지난해에 다소 못 미치는 5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학생 3000원,어른 5000원.(02)733-3706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