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헤지펀드 '골드러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폐가치 하락 전망에 金인기 확산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금 투자로 대거 몰리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맞서 내놓는 유동성 공급 확대와 금리 인하 등의 정책이 종이 돈의 가치 하락을 유발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일 지난해 리먼브러더스 파산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면서 공매도 전략을 취해 화제가 됐던 데이비드 에인혼이 설립한 그린라이트 캐피털을 비롯해 이튼 파크,TPG-액손 등 헤지펀드들이 금을 집중적으로 매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UBS 등은 금값이 올해 다시 1000달러대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선 수년 내 온스당 2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美 10월 구인공고 소폭증가에도 해고는 2년여만에 최고로 증가

      10월 미국 일자리 창출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해고자수가 2년여만에 최고로 증가하는 등 채용 감소와 해고 증가와 같은 노동시장 침체 현상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은 10...

    2. 2

      뉴욕증시,FOMC앞두고 관망속 혼조세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개회를 앞둔 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관망속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 20분에 S&P500은 0.1%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27% 각각...

    3. 3

      도이체방크,"마이크론,메모리사이클 수혜…목표주가 상향"

      도이체방크는 메모리 업체인 마이크론의 수익성 전망이 높아졌다며 목표 주가를 200달러에서 280달러로 대폭 올렸다. 이는 현 주가에서 13% 상승 여력이 있는 것이다. 9일(현지시간) CNBC 프로에 따르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