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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SK컴즈, 다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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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네이트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SK커뮤니케이션즈가 올해 포털 2위 기업인 다음을 뛰어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신규 서비스를 통해 매출이 증대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송철오 기자입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주형철 대표 체제로 전환 후 첫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목표는 국내 포털업계 2위의 다음 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현재 SK컴즈의 포털 시장 점유율은 5% 정도로 15%의 다음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 역시 지난해 기준으로 다음이 2천645억 원으로 SK컴즈의 2천190억 원보다 500여억 원이나 많습니다. 하지만 SK컴즈는 뉴네이트의 검색 기능을 강화해 검색광고 매출만 올린다면 전체 매출은 물론 시장점유율도 다음과 견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음이 지난해 검색 광고를 통해 1천억 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SK컴즈는 227억 원 수준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최근 뉴네이트를 통해 '검색실험실', '색깔 검색' 등 새로운 검색 기능을 공개한 것이 설명을 뒷받침합니다. 특히 다음이 지난해 4분기부터 성장 둔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이번 기회에 포털 업계 2위 탈환과 함께 2년 연속 적자 기업의 오명을 벗겠다는 각오입니다. SK컴즈는 하지만 검색 광고 외의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누적가입자수가 2천7백만 명을 돌파한 네이트온에서 매출이 발생하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뚜렷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4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주 대표의 호언장담이 SK컴즈의 도약과 함께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송철오입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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