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제약사 등을 거느린 인도 재벌그룹인 UB가 5일 뉴욕에서 열린 간디 유품 경매에 참여,180만달러에 둥근테 안경과 회중시계 가죽샌들 등 유품 일체를 사들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UB 그룹의 비제이 말리아 최고경영자는 간디의 유품들을 인도 정부에 기증해 대중들이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