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우즈벡 항공물류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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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은 5일 우즈베키스탄 정부 주최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나보이공항 자유산업경제지역 투자설명회에서 화물기 임대 계약과 육상운송 업체 합자법인 설립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우즈베키스탄 항공에 A300-600 화물기 2대를 5년간 빌려준다. 이 화물기는 나보이를 중심으로 유럽,동남아 화물을 실어나를 예정이다.
㈜한진은 현지 육상운송 업체인 센트럴 아시아 트랜스와 합자법인을 설립,나보이 공항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러시아 유럽 동아시아 중동지역을 연결하는 복합 물류운송 사업을 벌이게 된다. 나보이 공항은 10월 1단계 작업이 마무리되면 하루 화물 처리 능력이 30t에서 300t으로 늘어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이날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우즈베키스탄 항공에 A300-600 화물기 2대를 5년간 빌려준다. 이 화물기는 나보이를 중심으로 유럽,동남아 화물을 실어나를 예정이다.
㈜한진은 현지 육상운송 업체인 센트럴 아시아 트랜스와 합자법인을 설립,나보이 공항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러시아 유럽 동아시아 중동지역을 연결하는 복합 물류운송 사업을 벌이게 된다. 나보이 공항은 10월 1단계 작업이 마무리되면 하루 화물 처리 능력이 30t에서 300t으로 늘어난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