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임주환, '꽃남' 뉴페이스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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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에 새 인물이 등장했다.
3일 방송된 '꽃남'은 박수진과 임주환이 투입돼 각각 소이정(김범)의 첫사랑 차은재와 친형 소일현 역으로 출연했다.
차은재(박수진)는 등장부터 가을(김소은)과 맞닥뜨린다. 은재는 3회에 걸쳐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며 소이정의 그리움의 대상으로 이정-가을의 러브 라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소일현(임주환)은 소이정과 달리 여유로운 삶을 즐기는 바리스타로 등장했다. 그러나 형에게 분노와 반감을 가진 소이정의 모습이 함께 그려지며 앞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갈등구조를 드러냈다.
이날 '꽃보다 남자'는 당초 2일 방송 예정이었던 17부가 방영됐다. 2일에는 교통사고를 당한 구혜선으로 결방,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대체 됐으며 18부는 오는 9일 방영된다.
한편 17회 분에서 티맥스와 제이가 의기투합한 듀엣곡 'Wish Ur my LOVE'가 구준표(이민호)와 금잔디(구혜선)의 메인 테마곡으로 등장해 또 다시 '꽃남 OST 열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