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산건전성 탁월…증권사들 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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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우수한 자산건전성으로 증권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보험금 지급여력비율이 다른 손해보험사들보다 높은 데다 채권 위주의 투자로 글로벌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한화증권은 3일 삼성화재가 높은 지급여력비율과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손해보험업계 1위 자리를 굳게 지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오영운 연구원은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이 지난해 10월 보유채권 평가손 확대로 크게 낮아졌다가 이후 시중금리 하락으로 채권 가치가 올라가면서 다시 회복되고 있다"며 "특히 삼성화재는 올 1월 지급여력비율이 369.3%로 전달보다 8.6%포인트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한화증권은 3일 삼성화재가 높은 지급여력비율과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손해보험업계 1위 자리를 굳게 지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오영운 연구원은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이 지난해 10월 보유채권 평가손 확대로 크게 낮아졌다가 이후 시중금리 하락으로 채권 가치가 올라가면서 다시 회복되고 있다"며 "특히 삼성화재는 올 1월 지급여력비율이 369.3%로 전달보다 8.6%포인트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