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쿄(東京)증시는 미국 주가의 대폭적인 상승에 힘입어 나흘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닛케이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2.66(2.65%) 오른 7,461.22로 장을 마감했다.

정부가 주가 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엔화 약세 등도 매입을 부추기는 호재가 됐다.

도요타와 혼다 등 자동차주와 전기전자주, 히타치계 등 기계주가 올랐다.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에 비해 2엔 가량 약세를 보이며 97엔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l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