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기회 공존"…방어株와 공격株는?-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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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25일 "현재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국면"이라며 방어와 공격에 적합한 종목 10개를 제시했다.
토러스증권은 위기 조건으로 동유럽 금융위기로 인한 유럽 경기 부진, 1998년 2차 하락 데자뷰, 환율 급락 등을 꼽았다. 반면 중국의 경기 부양 정책과 경기선행지수 반등 기대감, 환율 안정 등은 기회조건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위기에 대비한 방어적 포트폴리오 종목으로는 1998년 2차 하락국면에서의 상대적 강세 종목이면서 환율하락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가능한 △SK에너지 △농심 △아모레퍼시픽 △한미약품 △KTF 등을 제시했다.
공격적 포트폴리오로는 환율 민감 수출주이면서 경기선행지수 초기 반등 국면에서 강세를 보인 △삼성전기 △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증권 △대림산업 등을 선정했다.
한편 토러스투자증권은 금융위기가 정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별 차별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초과수익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금융산업 비중이 적고 금융부실 손실이 적은 동아시아와 남미 지역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토러스증권은 위기 조건으로 동유럽 금융위기로 인한 유럽 경기 부진, 1998년 2차 하락 데자뷰, 환율 급락 등을 꼽았다. 반면 중국의 경기 부양 정책과 경기선행지수 반등 기대감, 환율 안정 등은 기회조건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위기에 대비한 방어적 포트폴리오 종목으로는 1998년 2차 하락국면에서의 상대적 강세 종목이면서 환율하락에 따른 모멘텀 플레이가 가능한 △SK에너지 △농심 △아모레퍼시픽 △한미약품 △KTF 등을 제시했다.
공격적 포트폴리오로는 환율 민감 수출주이면서 경기선행지수 초기 반등 국면에서 강세를 보인 △삼성전기 △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증권 △대림산업 등을 선정했다.
한편 토러스투자증권은 금융위기가 정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별 차별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초과수익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금융산업 비중이 적고 금융부실 손실이 적은 동아시아와 남미 지역을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