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060선 등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오후 1시7분 현재 전날보다 3% 하락한 1066.3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 현, 선물 매도가 지속되며 코스피지수는 좀처럼 낙폭을 줄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순매도 규모는 2000억원을 넘어섰고 기관은 1011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홀로 매수에 나서며 3009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물이 나오면서 285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 업종이 5% 이상 급락하고 있으며 의료정밀, 건설, 운수창고, 기계 업종도 4%대 하락하고 있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서는 KT&G가 장중 반등하며 방어주 면모를 과시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3.61% 하락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6% 가까운 급락세를 기록중이다. 현대중공업도 5%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