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코레일은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 올해 인턴사원 120명(본사 40,전국 지사 8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되는 인턴사원은 6-9개월 동안 철도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자료의 조사와 통계,전산화 등 업무를 맡게 된다.29세 이하의 미취업자(대학 재학 및 휴학생 제외)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장애인,저소득층,지사 소재지 출신자 등은 우대한다.

코레일은 다음달 초 선발과정을 거쳐 중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인턴을 마치면 수료증과 취업추천서도 발급해줄 계획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