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속에서도 영업직 채용 소식이 활발하다.

취업 포털사이트 커리어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LG디스플레이, 대웅제약 등이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3일까지 영업 부문 인턴·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자면 지원 가능하며 경력의 경우 해당분야에서 3~7년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외국어 우수자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외에도 기획, 인사, IT 등의 분야에서 일할 경력사원도 함께 채용하고 있다. 지원은 회사의 채용홈페이지(www.amorepacific.co.kr)를 통해 하면 된다.

LG디스플레이도 국내·해외 영업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뽑는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 전공자로 토익 점수가 6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와 영어·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7일까지 해당 홈페이지(www.lgdisplay.com)로 제출하면 된다.

대웅제약 역시 영업분야에서 일할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29세 이하 초대졸 이상자로 2008년 졸업자, 2009년 2월 졸업자, 4학년 재학생이어야 한다. 원서는 28일까지 회사의 홈페이지(www.daewoong.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코는 28일까지 기술영업부에 일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관련분야를 전공한 대졸자로 토익 점수는 700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제출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휴니드테크놀러지스도 25일까지 기술영업을 담당할 신입·경력사원을 뽑는다. 관련분야 2년 미만의 경력자로 영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온라인이나 이메일(recruit@huneed.com)로 접수하면 된다.

아이크래프트는 영업, 기술지원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1980년 이후 출생한 4년제 대졸자이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 접수는 25일까지 회사의 홈페이지(www.icraft21.com)를 통해 하면 된다.

이외에도 한창제지가 24일까지, 비·브라운 코리아가 27일까지 영업사원을 채용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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