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넷 자체제작 드라마 '하자전담반 제로'에 출연하고 있는 연기자 이다인이 19일 오전께 촬영장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이다인은 '하자전담반' 촬영이 있는 서울인근 촬영장으로 아침일찍 이동중에 3중 추돌 사고를 당해 한강 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현재 이다인은 각종 엑스레이 등 응급 검사중이지만,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추고 있다는게 제작진의 귀뜸이다.

한편, '하자전담반 제로'는 배우들의 사고를 비롯해 스태프의 부상, 고가 장비의 고장, 변덕스런 날씨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모으며 순항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