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성적이 우수한 중학교 졸업생에게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올해 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중 국어,영어,수학 등 5개 과목 성적이 상위 3%에 들고 지역 내 고교로 진학하는 학생 13명을 선발,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또 성적이 우수한 고교생(상위 15% 이내)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30명을 선발해 복지 및 특기 장학금도 줄 예정이다.신청은 24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나 마포구 교육지원과에서 받으며 자세한 사항및 문의는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나 교육지원과(02-3153-8951∼4).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