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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신입사원 채용기준 '3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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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회사인 현대모비스가 신입사원 선발 기준으로 '3H'를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작년 하반기 입사지원자 8000여명 중 조화(harmony) 투지(hustle) 인간미(humanity) 등 3H를 갖춘 5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점과 토익점수가 높은 지원자가 아니라,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어려울 때 함께 도우며 힘든 업무도 마다하지 않을 자질이 보이는 인재를 뽑았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례없는 불황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조직 혁신을 감내할 수 있는 인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3H를 핵심 선발 기준으로 세웠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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