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일성 대표는 정유 및 석유화학 설비용 열교환기 · 압력용기 제작업체인 ㈜일성을 1984년 설립했다. 기술 인력과 전문 기능인을 양성해 기술개발 투자에 매진했다. 이 분야 국제규격인 ASME코드 스템프 제조자 자격,중국 노동부 산업안전용기 안전품질인증서 등을 잇달아 획득했다. 친환경경영 프로그램인 ISO 14001,18001,OHSAS 18001 인증도 받았다. 업계 처음으로 전사적 자원관리(ERP) 업무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 통합된 프로세스로 기업운영의 전 과정을 관리해왔다. 자본금 46억원인 이 회사의 매출액은 2006년 960억원,2007년 1250억원,작년 1850억원(추정) 등 매년 40%를 넘는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은 최근 신흥공업국 투자 붐을 적극 활용,연간 70% 안팎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작년에 수출 1억달러를 달성했다. 국내 중소기업 처음으로 국제적 수준의 정확도 및 정밀도를 요구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스페셜 'D'형 열교환기,하이플럭스튜브(High Flux Tube) 열교환기,고온 고압 특수재질 열교환기 등을 제작해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