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초 · 중 · 고교에서 실시하는 체력검사를 올해부터 비만체크 등 건강체력 평가로 바꾸기로 했다.

검사 대상도 초등학교 5학년 이상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학생들은 종합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팔굽혀 펴기,체지방률,체질량지수,50m 달리기 등 12개 항목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학생들은 테스트 뒤 처방전에 따라 건강관리 일지를 작성해야 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