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KB투자증권, 리테일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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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이 리테일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KB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KB금융지주 계열사가 된지 1년여만에 KB투자증권이 본격적인 리테일영업에 나섭니다.
기존 기업금융, 법인영업의 강점을 바탕으로 종합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입니다.
오늘 론칭행사에는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강정원 국민은행장, 김중회 금융그룹 사장 등이 참석해 KB금융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오늘 굉장히 중요한 날입니다. 대한민국 새로운 정말 훌륭한 종합증권사가 탄생하느냐 아니면 그저그런 증권사가 탄생하느냐 갈음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KB투자증권 이 2013년 빅3 증권사가 되기 위해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
KB투자증권은 지점 신설없이 기존 국민은행의 1천200여개 영업망과 금융그룹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장 점령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강력한 홈트레이딩시스템 'KB 플러스타'를 통해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입니다.
김명한 KB투자증권 사장
"온라인위주로 꾸려나갈 생각입니다. 차차 국민은행을 비롯해 다른 은행 네트웍을 이용해 소매금융시장에 진출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온라인시장이 바탕이 될 것입니다. "
성공적인 리테일시장 진입 이후에는 금융그룹내 은행, 카드, 증권을 묶는 복합상품은 물론 다양한 복합금융서비스를 선보여 시너지를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입니다.
2013년 국내 빅3 종합증권사로 발돋움 하기 위한 KB투자증권의 도전이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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